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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크색 점퍼 입고 숫자 2 강조"…홈쇼핑 심의 선거방송 심의 위원회가 오는 26일 SK 스토아의 홈쇼핑 방송을 심의합니다. 어제(18일) 깨끗한 나라 화장지를 파는 방송에서 핑크색 점퍼를 입고 숫자 2를 강조해 미래통합당 선거운동 같았단 논란 때문입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에 제작해서 통합당이 출범하기 전에도 여러 번 방송을 했던 영상이라고 했습니다. 2. 외교부, 괌 여행객에 "빠른 시일 내 귀국" 권고 미국령 인기 휴양지 괌이 오늘(19일)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14일 동안 격리하는 등 입국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외교부는 괌을 여행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발이 묶일 가능성이 있다며 가급적 빨리 귀국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3. WHO, 트럼프에 "중국 바이러스란 말 쓰지 말라" 세계보건기구, WH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바이러스 발언에 대해서 의도치 않은 인종 차별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런 표현을 쓰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WHO 측은 "바이러스는 국경을 모르고 인종이나 피부색 등에 개의치 않는다"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4. "바이러스 뿌리겠다" 술집 갔던 일 확진자 사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바이러스를 뿌리겠다"며 술집에 갔던 50대 일본인 남성이 입원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이 남성이 갔던 술집의 종업원 가운데 한 명도 감염됐습니다. 안나경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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