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의혹' 관련해 내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친명계는 중앙지검 집결을 독려했지만, 비명계는 "당장 총선을 치른다면 민주당이 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 선언 뒤 안철수 의원 지지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김기현 의원과 안 의원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3. 국민연금 기금이 2055년 소진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소진 시점이 2년 정도 앞당겨진 것인데, 다른나라 연금개혁 상황 짚어봤습니다.
4. 강추위에 손님 발길이 끊긴 재래시장 상인들이 가스와 전기 요금으로 속을 태웠습니다. 지난 정부가 한국가스공사의 요금 인상 요청을 8차례 묵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 내일, 강원도 양구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고, 수도권엔 하루종일 영하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추위는 다음 주에도 전망됐습니다.
6. 해직 교사 5명을 부당하게 특별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교육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판결 확정시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게 됩니다.
7. 부동산 거래가 끊기자 공인중개사들이 붕어빵 장사에 나서는 등 고육책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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