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온라인 응원투표가 누적 560만표를 넘어선 가운데 김용필이 3주차에 드디어 1위로 올라섰다.
경제채널의 현직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던 김용필은 4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회를 거듭할 수록 마성의 중년으로 인기를 높이고 있다.
김용필은 첫주 온라인 투표에서는 5위를 기록했지만, 2주차에 2위로 올라선데 이어 3주차에 드디어 1위로 등극했다.
2주 연속 온라인 응원투표 1위를 달리던 '장구의 신' 박서진은 2위로 한계단 내려왔다.
진해성은 3위를 기록해 지난주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4위는 10살로 믿기지 않는 감성으로 화제를 모으는 황민호가, 5위는 마스터 박선주가 최고의 트로트 강자 중 하나로 꼽은 안성훈이, 6위는 예심 진(眞)으로 인기를 모으는 박지현이, 7위는 이미 다른 방송사의 트로트 경연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나상도가 차지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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