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경고를 받은 골키퍼의 행동입니다.
재치있다고 해야 할까요, 얄밉다고 해야 할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네덜란드 프로축구입니다.
앞으로 길게 찔러준 공‥
골키퍼가 나오는데요. 태클로 걷어냅니다.
그리고 다른 공을 그라운드로 던지면서 상대 공격을 방해합니다.
상대팀 선수 화가 단단히 났어요.
골문이 비었으니까, 잔꾀를 부린 거 같은데요.
결국 방해 행위로 경고를 받습니다.
일단 시간을 버는데는 성공했는데, 상대팀은 열 좀 받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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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 32강전입니다.
전반 30분 엘리엇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리버풀 하지만 9분 뒤 브라이턴 램프티의 중거리 슛이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동점이 됩니다.
이대로 끝나나요?
브라이턴 마지막 공격인데요.
세트피스 상황에서 넘어온 공을 브라이턴의 미토마가 수비수 제치고 극장골을 터뜨립니다.
하나, 둘, 셋!
이렇게 침착할 수 있나요.
리버풀을 탈락시키고 16강에 진출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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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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