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폭우 때문에 공항이 침수됐습니다.
발권 수속을 하는 넓은 공항 내부가 온통 물로 흥건한데요.
무릎까지 차오른 물 때문에 힘겹게 여행 가방을 옮기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요.
공항 내 식당도 물난리가 나 손님을 받을 수 없을 정돕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공항 전체가 침수됐고요.
승객 2천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오클랜드 공항으로 향하던 국제선 항공기들도 원래 출발지로 회항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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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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