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선에서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투표함이 99% 이상 개표된 상황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52.14%를 얻어서 47.86%를 득표한 공화인민당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에 앞섰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번 재선으로 2003년 첫 집권 이후 2033년까지 최장 30년에 달하는 사실상의 종신집권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장민성 기자(m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