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하기 좋은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징검다리 연휴동안 전국 하늘 대체로 맑지만, 현충일 오전에는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당분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크게 오르며 덥겠습니다.
내일도 강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는 곳이 많기 때문에, 야외활동 계획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중부와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지나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에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청주가 16도, 여수는 19도로 출발하고, 낮에는 서울 27도, 강릉 31도, 울산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 제주를 제외하고는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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