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정책을 담당하는 국가보훈처가 오늘(5일) 국가보훈'부'로 격상돼 공식 출범합니다.
초대 국가보훈부 수장인 박민식 장관은 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이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하며 보훈부의 청사진을 밝힐 예정입니다.
부 승격으로 국가보훈부 직원은 26명 늘어 337명이 됐고, 현행 18부인 행정부는 19부로 늘어납니다.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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