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했다고 타스 통신 등 외신들이 러시아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러시아 점령군을 자국 영토에서 몰아내기 위한 대반격에 나서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
한편, 친우크라이나 성향의 러시아 민병대는,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러시아 서남부 벨고로드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여러 명의 러시아 군인을 생포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인들로 구성된 '러시아 의용군단(RVC)'은 해당 영상을 텔레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이주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