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호국영령에 대한 모독을 일삼는 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당인지 북한 정당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현충일 추념식을 마치고 SNS에 올린 글에서 기념행사장에서 참담한 심장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행사 직후 천안함 최원일 전 함장이 이 대표에게 다가가 면담을 요청하는 모습을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봤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천안함 자폭설을 공공연히 주장한 인물을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한 이재명 대표부터 "천안함 함장은 무슨 낯짝"이라고 말해 호국영령들을 공개 모독한 권칠승 수석대변인까지, 민주당 지도부의 반헌법적 행태에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래경 혁신위원장 사태로 끝날 해프닝이 아니라면서 이 대표가 천안함 용사에 대한 모욕적 언행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죄하고 권 수석대변인을 중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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