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노점상을 덮쳐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6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여수시 서시장에서 72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노점상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상인과 행인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운전자 A 씨는 시동을 거는 순간 차가 갑자기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A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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