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을 맞아 동료를 기리기 위해 현충원에 방문한 학도병을 만나봤습니다.
전쟁터에서 혼자 살아남아 동료를 그리워하던 학도병은 어느새 93세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6.25 전쟁 참전용사 생존자는 2018년 102,834명에서 2023년 5월 말 48,513명으로 줄었습니다.
절반이 뚝 떨어진 수치입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생존자는 더 가파르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충일을 기리며 그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해 봅니다.
제작: 이근혁[hyeok22@ytn.co.kr]
#현충일 #현충원 #학도병
YTN 이근혁 (hyeok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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