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로 약자들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어떤 시민단체가 설문조사를 했더니
'기부금과 기부 참여자들이 많이 감소했다'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를 따져봤더니 '기부할 만한 여력이 없다'라는 답이 절반이었습니다.
우리는 IMF도 겪었고, 금융위기도 겪고, 코로나도 극복했습니다.
그때 가장 큰 핵심은 '나눔의 정신'이었습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 그것이 바로 인도주의 정신입니다.
그것이 바로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함께 만들어요, 더 나은 내일!
기획: 정창원 / 구성: 오영미 / 촬영기자: 김재헌 / 캘리그래피: 강병인 / 연출: 서미선, 손찬호, 김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