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전통시장에 몸담고 거기서 먹고살고 있는데 요즘 침체기에요.
심각할 정도로 침체기가 너무 심한데….
아무래도 전통시장 하면 딱 박힌 인식이 있잖아요.
불친절하다든지 장을 볼 때 날씨에 따라서 다니는 게 좀 불편하고
비가 오면 비를 맞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전통시장에 시설이 많이 바뀌었어요.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전혀 우산을 쓰지 않고도 장을 볼 수 있게 다 준비가 돼 있고요.
마트나 백화점 못지않게 친절하고 좋은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찾아주신 고객분들을 위해서 상인들의 개선 문제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재료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음식을 만드는 게
음식 사랑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함께 만들어요, 더 나은 내일!
기획: 정창원 / 구성: 오영미 / 캘리그래피: 강병인 / 연출: 서미선, 손찬호,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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