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부재로 인해서 서로 반목하고 질시하고
이런 부분들이 이어지다 보니까
결국은 분열, 갈등이 더욱더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프면 병원을 가는 거고 병원에 가면은 빨리 낫는다,
이런 일상적인 일들이 그동안 자연스러운 일이었지 않습니까?
근데 이번 이제 의료 사태를 맞으면서 실제적으로 그런 많은 불편함이 생겼고,
의료계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의료계의 대표로서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다면은 이런 갈등은 결국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떤 능력들이 부족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사와 환자들 사이에는 더 그런 존중과 신뢰 관계가 더욱 필요하듯이
대한민국이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가야
더욱더 성숙된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함께 만들어요, 더 나은 내일!
기획: 정창원 / 구성: 오영미 / 촬영기자: 이권열 / 캘리그래피: 강병인 / 연출: 서미선, 손찬호,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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