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서 희생 봉사하신 분들
그런 국가유공자나 독립유공자분들,
또 그 후손분들을 도와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에서 철도라든가 박물관 갈 때 선순위라고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장자라든가 선순위 한쪽 그분들한테만 해당이 되고
나머지 형제 자매들한테 해당이 안 돼요.
그래서 차등을 둬서라도, 돈이 좀 적더라도 그런 증이 하나 있다면
그 카드(국가보훈등록증)를 낼 때 보람 있고
‘독립운동가 또, 국가유공자 후손이시군요’라고 하는
말 한마디만 듣는다면 굉장히 보람 있고 자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모든 직업은 사실은 봉사입니다.
자기가 맡은 직업을 봉사라고 생각하고
좀 더 상대방, 또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 연장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함께 만들어요, 더 나은 내일!
기획: 정창원 / 구성: 오영미 / 촬영기자: 이권열 / 캘리그래피: 강병인 / 연출: 서미선, 손찬호,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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