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23일 임금교섭 재개…파업사태 분수령
삼성전자 노사가 23일 임금교섭을 재개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양측은 오는 23일 경기 기흥 나노파크에 마련되는 협상 테이블에 마주할 예정입니다.
재개되는 임금교섭에서는 임금 인상률은 물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요구해온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 성과급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삼노는 임금교섭 재개를 하루 앞둔 오는 22일 기흥캠퍼스 세미콘 스포렉스에서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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