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응 감독의 영화, '아파트: 리플리의 세계'가 다음 달 28일 열리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이머시브'는 가상현실 등을 다룬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채 감독은 지난 2018년 영화 '버디 VR’로 이머시브 경쟁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 VR 체험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올해 초청된 영화는 2080년을 배경으로 과거에 일어났던 미제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뇌사 상태에 빠진 소년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단서를 찾아가는 형사의 이야기인데요.
배우 장혁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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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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