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아닌 북한 주민을 향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일 비전을 담은 '신통일 구상'도 발표합니다.
2. 역사관 논란을 빚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야당은 내일 정부 주최 광복절 행사에 불참할 전망입니다.
3. 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국회 청문회에서 김건희 여사를 향해 거친 표현을 써 국민의힘이 전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4. 일을 했냐는 질문에 '쉬었다'고 답한 인구가 지난 7월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폭염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5. 세계문화유산 선릉에 주먹만한 구멍이 뚫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6. 술에 취해 전동스쿠터를 타다 경찰에 붙잡힌 BTS 슈가의 사고 당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당초 해명과 다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7. 파리올림픽에서 사상 첫 남자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 선수가 스튜디오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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