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징계 공무원 1년 새 30% 증가 …경기도 최다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징계받은 공무원이 전년보다 3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징계받은 공무원은 전년보다 29.7% 증가한 144명이었습니다.
중앙부처 소속의 국가 공무원은 58명에서 85명으로,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지방 공무원은 53명에서 5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기관별로는 교육부가 28명, 해양경찰청이 26명, 경찰청이 24명이었고, 지자체는 경기도가 30명, 서울시가 13명, 전라북도가 9명 순이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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