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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걸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시구에 나섰습니다.
하이브와의 갈등을 드러낸 이후 첫 공식행사인 만큼 이목이 쏠렸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경기 시작 전 마운드에 오른 민지는 생애 첫 시구를 완벽한 자세로 성공리에 마쳤는데요.
시구 후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해 경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민지는 어린 시절부터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으로 활동한 골수팬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뉴진스 팬들과 야구 팬들의 시구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제 경기는 2만 3천750석이 매진돼 프로 야구의 흥행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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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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