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파 놓은 땅굴을 급습해 조직원 수십 명을 사살하고 무기를 대량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땅굴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일종의 국경인 '블루라인' 근처 마을에서 발견됐는데, 이스라엘은 이 곳에 민간인 출입을 막고 작전을 확대 중입니다.
한편, 이스라엘 남부 베에르셰바 도심 한복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윤정식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