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중 상승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48.5%로,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던 지난 6월 이후 석 달 동안의 추세가 꺾인 것으로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송파구, 양천구와 강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21개 자치구에서 모두 상승거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7월 8천8백여 건을 기록한 이후, 8월 6천1백여 건으로 줄었는데, 9월 계약분은 8월 거래량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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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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