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의사, 변호사, 은행원까지...동성부부들, 10년 만의 '결단'

2024.10.10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최근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와 같은 성소수자들의 이야기가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결혼식을 올리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성소수자들 이야기도 잇따라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들은 나아가 가족으로서 동등한 법·제도의 존중과 보호를 받는 삶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11쌍의 동성 부부가, 혼인 평등을 요청하는 소송에 나선다는 소식을 기자회견으로 알렸습니다. ────────────────── [황윤하 / 동성 부부] "부케 하시는 분이 좋아하셨어. 신부가 둘이어서." 3년 전 윤하씨 부모님에겐 며느리도 사위도 아닌, 딸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한은정 / 황윤하 어머니] (영글이는) 새 딸이라고 부르죠. (윤하씨는?) 구(舊)딸. 결혼할 여자를 찾았단 딸의 말에 걱정이 앞섰지만, 서로 아끼며 살아가는 모습은 큰 기쁨이 됐습니다. [한은정 / 황윤하 어머니] 그전보다 우리 영글이는 더 딸 같고요. (두 사람이) 더 안정돼 보인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더 동글동글하게 살아가는 것 같아. 엄마 아빠는 두 사람의 웨딩플래너처럼 앞장 서서 예식장을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한은정 / 황윤하 어머니] 주변의 축복을 받고 서로의 관계에 책임을 지는 그런 관계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 사회에 이런저런 다양한 목소리가 있을 수밖에 없고, 움츠러들지 말자. 기쁘고 당당하게 가자. 하지만 미래를 떠올릴 때마다 불안감이 덮칩니다. 서로가 아플 때 법적인 보호자가 되어줄 수 없고, 함께 쌓아올린 삶의 결과물에 대해 상속권 등을 보장 받기 어렵습니다. [황윤하 / 동성 부부] 제 배우자가 허리 디스크가 찢어져서 응급실에 급히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보호자가 될 수 없으니까 새벽 시간에 어머니한테 연락을 드려 가지고… (나중엔) 한 명이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될 텐데 그 이후의 일들이 걱정 되죠. 법과 제도의 보호 아래 가족을 꾸릴 권리를 요청하는 11쌍 동성 부부들이 함께 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모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불수리 처분을 받은 이들로, 각 구청을 상대로 가족관계등록부를 고쳐 달라며 '불복 소송'을 내는 겁니다. 동시에 각 법원에 이성 부부의 혼인만 허용하는 현행 민법의 위헌성을 따져 달라며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원고는 공무원부터 의사, 변호사, 은행원 등 우리 사회 곳곳 함께 해왔지만 때론 스스로를 숨겨야 했던 이웃들입니다. 11년차 동거 가족으로 살아온 김기환·박종렬씨는 오랜 기간 부모님을 설득해 최근 상견례까지 치렀습니다. [박종렬 / 동성 부부] 저희 아버지가 항상 저희를 볼 때마다 하시는 말씀이 '너희는 결혼 언제 하냐'고 하세요. 혼인이 가능하게 판결이 난다고 하면, 바로 식장부터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증받은 정자를 통해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아 키우는 김세연·김규진 부부도 딸의 미래를 위해 소송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세연 / 동성 부부] 저희 아이가 조금 더 자라서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할 때에는 이런 걱정과 두려움 없이 그저 건강하게 그 나이 또래 아이들처럼 뛰어 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차별을 가르치는 세상이 되지 않도록 조금만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세계 39개 나라에서 동성 부부 결혼이 법제화 됐습니다. 일본에선 지난 5년 사이 삿포로 등 4곳 지방재판소에서 동성 결혼 불인정의 위헌성을 확인한 판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아이를 임신하거나 키우는 성소수자는 일본에서만 2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숙현 변호사 / 혼인평등소송 대리인단장] (20년 전) 호주제가 폐지되면 가족 제도가 붕괴된다고 하는 분도 있었지만 오히려 가족 내 평등이 실현됐습니다. 이 (혼인 평등) 소송은 우리 가족법에 남아있는 차별적인 제도를 개선하고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10년 전 영화감독 김조광수씨 부부가 같은 취지의 소송에 나섰지만 법원이 각하한 바 있습니다. 당시 법원은 결혼의 본질을 남녀간의 결합으로 해석해, 동성 간의 합의를 혼인의 합의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법원이 동성동반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판단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10년 전 국내 첫 '혼인 평등 소송'을 법률 대리했던 이석태 전 헌법재판관은 이번 소송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이석태 / 전 헌법재판관] 헌법이 만들어진 게 해방 직후인데, 그 때는 동성애 문제가 전혀 사회에 대두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제는 헌법 36조 제1항에 대한) 해석을 좀 더 넓혀야 되겠고요. 10년 전에는 소송의 결과를 떠나서 사회에 (동성혼이란 화두를) 던지는 의미가 있었고요. 일종의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면 이제는 그것으론 부족하고, 좀 더 넓혀서 동성 부부들이 혼인으로 인정을 받는 그런 때가 꼭 지금 왔다고 봅니다. 취재 : 임지수 VJ : 허재훈 한재혁 영상편집 : 김영선 화면출처 : WAVVE 다큐 〈모든패밀리〉,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임지수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41010 71

  • 01:08
    "믿을 것은 맥주 뿐" 러시아 '맥주애호가당' 재등장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이준석, 대통령실 해명에 '반격'…한동훈은 02:18
    이준석, 대통령실 해명에 '반격'…한동훈은 "김 여사 자제 필요" 첫 언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38
    "'이준석은 원래 그런 놈' 이간질"…명태균, 윤핵관과 기싸움 주장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톤 화물차, 앞서가던 SUV 들이받아…30대 운전자 사망 00:34
    1톤 화물차, 앞서가던 SUV 들이받아…30대 운전자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52
    "치명적 보복" 예고한 이스라엘…도심선 민간인 '무차별 테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국, 유엔인권이사국 당선… 02:00
    한국, 유엔인권이사국 당선…"국제 인권 문제 노력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오바마 섰던 곳, 윤 대통령도…'통일 독트린' 소개하며 1시간 강연 02:31
    오바마 섰던 곳, 윤 대통령도…'통일 독트린' 소개하며 1시간 강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30
    "'흑백요리사'는 국가 수출" "한국 갈 이유 생겼다" 아시아 열광 [소셜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0:57
    "100년에 한 번 올 태풍" 미국 덮친다…수백만명 대피 [소셜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인스타·페북 '부당 광고' 차단에 55일…제재할 방법이 없다 01:46
    인스타·페북 '부당 광고' 차단에 55일…제재할 방법이 없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테일러가 '주근깨' 붙이자…'3500% 매출 폭증' 기적이 [소셜픽] 00:56
    테일러가 '주근깨' 붙이자…'3500% 매출 폭증' 기적이 [소셜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시발점' 말하니 02:00
    '시발점' 말하니 "왜 욕을?"…요즘 애들 '문해력' 논란이라는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KT 연장 끝 승리, 5차전 간다…박영현 02:39
    KT 연장 끝 승리, 5차전 간다…박영현 "완벽한 경기 보여줄게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전국 흐리고 서쪽 중심 비…제주 최대 30mm 00:20
    [날씨] 전국 흐리고 서쪽 중심 비…제주 최대 30mm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택배노동자 사회보험 전수조사? '재위탁' 사각지대 있었다 01:23
    [단독] 택배노동자 사회보험 전수조사? '재위탁' 사각지대 있었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바이든 고향서 '민주주의' 외친 트럼프…펜실베이니아 '혈투' 예고 01:19
    바이든 고향서 '민주주의' 외친 트럼프…펜실베이니아 '혈투' 예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정산 사태'…티메프 경영진 구속기로 01:25
    '미정산 사태'…티메프 경영진 구속기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장예찬 02:30
    장예찬 "이준석보다 못 한 한동훈, 정치적 위기 타개하려 김건희 여사 이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30억짜리 피카소 작품 '테러'… 01:13
    330억짜리 피카소 작품 '테러'…"영국은 공범" 외친 이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감 가는 '잔디'…더 자주 교체? 더위 강한 품종으로 대체? 01:10
    국감 가는 '잔디'…더 자주 교체? 더위 강한 품종으로 대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불탄 트럭에 수개월 된 시신…현장 출동하고도 발견 못한 경찰 01:28
    불탄 트럭에 수개월 된 시신…현장 출동하고도 발견 못한 경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찰, 문다혜 '위험운전치상' 혐의 검토…김호중 사례 비교해 보니 01:39
    경찰, 문다혜 '위험운전치상' 혐의 검토…김호중 사례 비교해 보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도로 위 멈춘 고장차량…슈퍼맨처럼 나타난 경찰 00:58
    도로 위 멈춘 고장차량…슈퍼맨처럼 나타난 경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동훈 01:32
    한동훈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수사…검찰, 국민 납득할 결과 내놔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창고에서 사라진 68억 현금…닷새만에 절도범 검거 01:22
    창고에서 사라진 68억 현금…닷새만에 절도범 검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삼성전자 끝모를 추락...'5만 전자' 이어, '세계 최고 직장' 1위 자리도 내줬다 01:23
    삼성전자 끝모를 추락...'5만 전자' 이어, '세계 최고 직장' 1위 자리도 내줬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여기몇대몇]트럼프 '역전'의 서막? 러스트벨트 내준 해리스 06:27
    [여기몇대몇]트럼프 '역전'의 서막? 러스트벨트 내준 해리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캡틴아메리카] 흔들리는 해리스...주변엔 'X맨' 뿐? 09:34
    [캡틴아메리카] 흔들리는 해리스...주변엔 'X맨' 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지은의 줌인] 트럼프·해리스표 통상 정책, 한국엔 다를 것 없다? 22:53
    [이지은의 줌인] 트럼프·해리스표 통상 정책, 한국엔 다를 것 없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캡틴아메리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할 텐데... 09:08
    [캡틴아메리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할 텐데..."트럼프 제발 그 입 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폭탄으로 변한 전기자전거…중국 도로 위서 순식간에 '화르르' 01:29
    폭탄으로 변한 전기자전거…중국 도로 위서 순식간에 '화르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캡틴아메리카] 우리 전기차 산업엔 해리스가 낫다? 트럼프가 되면 '이중고' 03:35
    [캡틴아메리카] 우리 전기차 산업엔 해리스가 낫다? 트럼프가 되면 '이중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캡틴아메리카] 반도체, 해리스보단 트럼프?...대중국 관세에 '반사이익' 06:56
    [캡틴아메리카] 반도체, 해리스보단 트럼프?...대중국 관세에 '반사이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거부권 행사에 얼어붙은 민심?…지지율 폭락해 서울 첫 10%대 11:34
    거부권 행사에 얼어붙은 민심?…지지율 폭락해 서울 첫 10%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대통령실-여권 인사 '엇갈린 해명'…명태균 폭로 파장 어디까지? 15:48
    대통령실-여권 인사 '엇갈린 해명'…명태균 폭로 파장 어디까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명태균 의혹, 국정감사 쟁점으로…향후 증인 출석 가능성은? 17:15
    명태균 의혹, 국정감사 쟁점으로…향후 증인 출석 가능성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 줄 뉴스] 이재명 대표 영광서 1박2일 유세 지원…긴장감 03:01
    [한 줄 뉴스] 이재명 대표 영광서 1박2일 유세 지원…긴장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오 앵커 한마디] 당연한 것이 속보·헤드라인이 되는 시대 00:54
    [오 앵커 한마디] 당연한 것이 속보·헤드라인이 되는 시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동훈 02:30
    한동훈 "검찰, 국민 납득할 결과 내야"…'김 여사 의혹' 강경 입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02:07
    [단독] "'너만 없어지면 된다'고"…2차 주포, 도피 배경으로 이종호 지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02
    "명태균에 국민의힘 56만 당원 명부 유출…대선 경선 때 활용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도직입] 11:24
    [단도직입] "부산 중에서도 강한 보수 금정의 요동, 정권심판론 직접적 영향이라고 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4:15
    "윤석열 후보가 빨리 달라고" 재촉한 명태균…관건은 '보고됐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명태균과 윤 대통령 최소 4번 만남 증언…'그 이상도' 정황 02:04
    명태균과 윤 대통령 최소 4번 만남 증언…'그 이상도' 정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명태균 01:48
    [단독] 명태균 "윤석열 총장 시절에 연락옵니다"…정치 입문 전부터 조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42
    "한국 축구 부패했다는데" 요르단 기자 돌발질문에 술렁…홍명보 감독 대답은?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캄보디아 순방' 때 김 여사와 연락?…당시 여핵관 01:54
    [단독] '캄보디아 순방' 때 김 여사와 연락?…당시 여핵관 "명태균이 메시지 보여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50
    "중대장, 300만원에 합의하자고.." '얼차려 사망' 훈련병 동료 폭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월 초 첫 만남? 국민의힘 고위당직자 소개로?…꼬리 무는 의문 03:21
    7월 초 첫 만남? 국민의힘 고위당직자 소개로?…꼬리 무는 의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모르는 척하라' 메모만 남긴 채…사라진 현금 68억 알고보니 01:45
    '모르는 척하라' 메모만 남긴 채…사라진 현금 68억 알고보니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02:03
    [단독] "헤헤…거짓말이에요!" 신고전화 녹취 속 '살인범 웃음소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길 걷던 시민 덮친 차량…대구서 '인도 돌진' 사고 잇달아 01:54
    길 걷던 시민 덮친 차량…대구서 '인도 돌진' 사고 잇달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일본 국적' 사과 요구 거부…결국 국감장서 퇴장당한 김문수 02:01
    '일본 국적' 사과 요구 거부…결국 국감장서 퇴장당한 김문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토론회 한 번 없이…내일부터 서울시교육감 사전투표 시작 01:55
    토론회 한 번 없이…내일부터 서울시교육감 사전투표 시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독도 조사' 지속적으로 방해한 일본…도발 계속되는데도 정부는 02:03
    '독도 조사' 지속적으로 방해한 일본…도발 계속되는데도 정부는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09
    "4천명 늘렸어야" "의사 안 부족해"…의정 입장차만 재확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윤 대통령-이시바, 첫 정상회담…셔틀외교 공감대 나눠 02:13
    윤 대통령-이시바, 첫 정상회담…셔틀외교 공감대 나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돌비뉴스] 100만명 몰린 불꽃축제…의원님들은 VIP석 '황제관람'? 01:19
    [돌비뉴스] 100만명 몰린 불꽃축제…의원님들은 VIP석 '황제관람'?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돌비뉴스] 국감장서 마스크 고집한 전직 요원…오죽하면 국민의힘도 03:39
    [돌비뉴스] 국감장서 마스크 고집한 전직 요원…오죽하면 국민의힘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노벨상 휩쓴 인공지능…물리 이어 화학상까지 꿰찼다 01:46
    노벨상 휩쓴 인공지능…물리 이어 화학상까지 꿰찼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괴물 허리케인'에 미국 초토화…지붕 뜯기고 도로 잠겼다 01:42
    '괴물 허리케인'에 미국 초토화…지붕 뜯기고 도로 잠겼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산 고랭지 배추 사라진다?…기후변화 시나리오 '충격' 01:40
    국산 고랭지 배추 사라진다?…기후변화 시나리오 '충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56
    "한국 축구 부패 의혹"…홍명보 향한 요르단 질문에 술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가시거리 200m 미만 01:01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가시거리 200m 미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선발보다 강하다고?…끝판승부의 끝 '불펜'에 달렸다 02:10
    선발보다 강하다고?…끝판승부의 끝 '불펜'에 달렸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쉬운 점프 뒤로 하고 '1위'…차준환의 평정심, 비결은? 00:46
    아쉬운 점프 뒤로 하고 '1위'…차준환의 평정심, 비결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공무원, 의사, 변호사, 은행원까지...동성부부들, 10년 만의 '결단' 05:03
    공무원, 의사, 변호사, 은행원까지...동성부부들, 10년 만의 '결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듀 나달' 코트 떠난다… 00:43
    '아듀 나달' 코트 떠난다…"시작 있으면 끝도 있는 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6:27
    "과시하듯 성관계 인증샷" 픽업 아티스트방서 이뤄진 성범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백브RE핑] 04:10
    [백브RE핑] "외국어 남용 말자" 한덕수 총리…정작 간담회 때마다 쏟아지는 영어 단어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국 첫 노벨 문학상 탄생…'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영예 01:38
    한국 첫 노벨 문학상 탄생…'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영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파주 연립주택서 불…30대 여성 사망·6세 아들 대피 00:35
    파주 연립주택서 불…30대 여성 사망·6세 아들 대피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2 [날씨] 내일 쾌청한 하늘…큰 일교차·짙은 안개 주의 01:01
    [날씨] 내일 쾌청한 하늘…큰 일교차·짙은 안개 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의정 대화에도 '쳇바퀴'... 02:31
    의정 대화에도 '쳇바퀴'..."의사 늘려야" vs "의료 무너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멧돼지 오인' 사격 사고... 포상금 커지고 엽사 수 증가해서? [앵커리포트] 01:15
    '멧돼지 오인' 사격 사고... 포상금 커지고 엽사 수 증가해서? [앵커리포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앱도 마비시켰다...'흑백요리사' 열풍에 암표까지 등장 [앵커리포트] 02:08
    앱도 마비시켰다...'흑백요리사' 열풍에 암표까지 등장 [앵커리포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고속도로 후진하다 '쾅' 불길...시민들이 구했다 01:42
    고속도로 후진하다 '쾅' 불길...시민들이 구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날씨] 가을 아침의 불청객 '안개'...봄·겨울과 다른 점은? 02:11
    [날씨] 가을 아침의 불청객 '안개'...봄·겨울과 다른 점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인천 전기차 폭발' 벤츠 차주 집단소송... 01:55
    '인천 전기차 폭발' 벤츠 차주 집단소송..."허위고지로 사기 계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단독] LH도 전세사기 주의보...악성임대인 명단 확인 안 해 02:59
    [단독] LH도 전세사기 주의보...악성임대인 명단 확인 안 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경찰, 문다혜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도 검토 01:56
    경찰, 문다혜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도 검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02:01
    "온몸에 전율…자랑스럽다" 한강 노벨문학상에 시민들 환호(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쾌청한 가을 날씨…내륙 곳곳 짙은 안개 유의 01:38
    쾌청한 가을 날씨…내륙 곳곳 짙은 안개 유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68억이 왜 창고에?...경찰, 피해금 출처도 수사 01:31
    68억이 왜 창고에?...경찰, 피해금 출처도 수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01:29
    "임대창고서 현금 68억 도난"...범인은 관리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경영진 오늘 구속 갈림길 00:46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경영진 오늘 구속 갈림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0일 뉴스투나잇 01:24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0일 뉴스투나잇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날씨] 내일도 일교차 큰 가을 날씨…출근길 짙은 안개 유의 01:05
    [날씨] 내일도 일교차 큰 가을 날씨…출근길 짙은 안개 유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클로징 00:06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이슈날씨] 내일 새벽~오전, 전국 내륙 가시거리 200m ↓ 짙은 안개 01:28
    [이슈날씨] 내일 새벽~오전, 전국 내륙 가시거리 200m ↓ 짙은 안개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0 창고 보관 현금 68억 사라져… 02:21
    창고 보관 현금 68억 사라져…"날 모른 척하라" 메모 남긴 범인 정체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녹색] 해충 마릿수까지 센다...'AI 무인 포획 장비' 개발 01:56
    [녹색] 해충 마릿수까지 센다...'AI 무인 포획 장비' 개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06:27
    "과시하듯 성관계 인증샷" 픽업 아티스트방서 이뤄진 성범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02:01
    "한국 첫 노벨문학상, 온몸에 전율"…한강 수상에 시민들 환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경찰 02:02
    경찰 "문다혜 '위험 운전' 혐의 검토"…소환 일정 아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폭언 듣던 경찰 뇌출혈로 쓰러졌는데…줄 잇는 소송전 02:22
    폭언 듣던 경찰 뇌출혈로 쓰러졌는데…줄 잇는 소송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6 화성시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조성...2029년 개장 02:00
    화성시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조성...2029년 개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서울시 02:08
    서울시 "스마트 도시, 목표는 '최첨단' 아닌 '약자동행' "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티메프 사태' 경영진 구속 기로… 02:10
    '티메프 사태' 경영진 구속 기로…"1.5조 사기 혐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9 02:29
    "매달려 맞았다" 아이들을 장난감처럼…드러난 참상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0 티메프, 채권자 4만8천명 목록 제출…1조2천억원 규모 00:43
    티메프, 채권자 4만8천명 목록 제출…1조2천억원 규모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