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순방 비행기가 뜨면 지지율도 오른다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오늘(10일) 발표된 전국 지표조사에서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의 비율이 24%, '잘 못하고 있다'가 66%를 기록한 겁니다.
눈에 띄는 건 서울의 민심입니다. 9월 말 조사까지만 해도 서울 지역의 긍정 평가가 27%로 평균보다 높았었는데요. 이번 조사에서 18%로 9%포인트 폭락한 겁니다.
24%인 평균보다도 낮을뿐더러 호남 다음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겁니다.
서울의 민심, 돌아선 이유는 뭐고 앞으로의 정국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앵커]
서울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18%가 나왔는데 처음으로 10%대 진입이거든요. 서울의 여론의 흐름이 왜 중요할까요?
Q. [NBS] 대통령 지지율 서울 18%로 폭락…의미는
Q. [NBS] '거부권 행사' 잘못 60%…민심 악화 급속도?
Q.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 반등할 기회 있을까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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