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 초박빙이라더니…'블루월' 붕괴로 싱겁게 끝난 승부

2024.11.06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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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개표방송 보러 모여든 트럼프 지지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면도날 하나 차이'의 초박빙 승부라 쉽사리 승패를 결정지을 수 없을 것이라던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는 이변이 연출됐다. AP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선거 당일인 5일(현지시간) 자정 무렵부터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누르고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도했다. 승기가 무르익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2시30분께 연설을 통해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맞붙었던 2020년 대선 때는 개표 5일 만에 승리 선언이 가능했던 것에 비춰보면 트럼프 당선인의 입장에선 싱거운 승리를 거둔 셈이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도 당장 선거일 밤에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는 기대조차 하지 않았다고 측근은 전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승리 선언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결과가 나오는 데 며칠까지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허다했다. 승부가 빠르게 갈린 이유로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던 7개 경합주들이 일제히 트럼프 지지로 쏠린 것이 꼽힌다. 기대를 걸었던 노스캐롤라이나에 이어 조지아에서 승리하고, 이후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던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승리를 확정 지으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펜실베이니아 승리 조합은 트럼프 캠프가 기대하던 '최단거리 승리 공식'이었다. 미국 대선은 주별로 뽑힌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 승리하게 되는데, 공화당이 사실상 텃밭에서 219명을 확보한 상태에서 이들 3개주의 선거인단 합인 51명을 합치면 딱 270명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 북서부에 따로 떨어져있어 나머지 지역과 시차가 나는 알래스카의 개표가 아직 진행 중인 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 수가 '매직 넘버'에 3명 못미치는 267명에 머물러 있었지만, 사실상 선거인단 270명 확보가 확실해지자 폭스뉴스를 필두로 미국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타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외국 정상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는 기정사실화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으로 새벽 5시30분에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를 기대했던 경합주 위스콘신주에서마저 승리를 확정지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고 백악관 재입성을 결정 지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캠프가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던 미시간은 물론 남서부 애리조나, 네바다 등 나머지 경합주에서도 최종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이번 대선에서 백악관 주인을 가리는 열쇠를 쥔 7개 경합주 모두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독식하게 된다. 2020년 대선에서는 당 색깔이 빨간색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했다가 이후 사전투표 개표가 진행될수록 민주당으로 우위가 바뀌는 이른바 '붉은 신기루'(red mirage) 현상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했으나, 이번에는 이런 현상이 아예 나타나지 않았다.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해 '블루월'(Blue Wall·파란 장벽)로 불리지만 미시간까지 내주면 블루월이 무너지는 셈이다. 이 지역은 러스트벨트(rust belt·쇠락한 오대호 연안 공업지대)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2020년 대선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7개 경합주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외한 나머지 6개주를 모두 가져갔지만, 지금 개표 추세대로라면 해리스 부통령은 한 곳도 건지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2020년 대선에선 본투표 개표 때는 당 색깔이 빨간색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했다가 이후 사전투표 개표가 진행될수록 민주당으로 우위가 바뀌는 이른바 '붉은 신기루'(red mirage) 현상이 나타났으나 이번에는 다른 양상을 보인 것이다.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예상과 달리 유권자들의 표심이 트럼프로 쏠린 주요 원인으로는 '경제문제'가 지목된다. 출구조사에서 유권자들은 '민주주의', '경제', '낙태', '이민'을 주요 선거 의제로 꼽았는데, 경제와 이민 문제가 해리스 부통령의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4년 전에 비해 본인의 경제 형편이 나빠졌다는 응답이 45%에 달해 코로나19 이후 급등한 물가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관측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경제는 트럼프의 강점으로, 주식 시장이 호황이고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던 코로나19 이전의 임기가 (유권자들의) 뇌리에 있을 것"이라며 "미국인들은 바이든 시절 치솟는 물가에 고통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흑인과 히스패닉 남성의 변심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에서 흑인 남성들로부터 20% 정도의 지지를 받았다. 4년 전 조지아에서 11%, 노스캐롤라이나에서 7%의 흑인 남성 표만 얻었던 것에 비하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선거 승리에 흑인 남성들이 적지 않은 기여를 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은 라틴계 남성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더 높았다고 전했다. withwi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41106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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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선] 재선 꿈꿨던 주인공에서 구경꾼으로…씁쓸히 개표 지켜본 바이든 04:50
    [美 대선] 재선 꿈꿨던 주인공에서 구경꾼으로…씁쓸히 개표 지켜본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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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엘살바도르 대통령 04:50
    [美대선] 엘살바도르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 축하"…정상들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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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대선 승리선언… 04:50
    트럼프, 美대선 승리선언…"47대 대통령 당선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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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하원의장 04:50
    [美대선] 하원의장 "트럼프가 우리 대통령…美우선주의 행동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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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공동묘지' 쇼핑몰서 배수 시작…스페인 대홍수 사망자 늘어나나 01:54
    [영상] '공동묘지' 쇼핑몰서 배수 시작…스페인 대홍수 사망자 늘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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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 승리 챙긴 남부 경합주 두 곳, 흑인 남성 지지 껑충 03:00
    [美대선] 트럼프 승리 챙긴 남부 경합주 두 곳, 흑인 남성 지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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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 당선 유력에…비트코인 최고가 찍고 달러 4개월만에 최고 04:50
    [美대선] 트럼프 당선 유력에…비트코인 최고가 찍고 달러 4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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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대선 승리선언… 02:13
    트럼프, 美대선 승리선언…"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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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사실상 확정…3명만 더하면 '매직넘버 270명'(종합2보) 03:00
    트럼프 재집권 사실상 확정…3명만 더하면 '매직넘버 270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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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02:02
    [영상]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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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승리선언 02:13
    트럼프, 승리선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진정한 황금기 도래할 것"(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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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3
    "트럼프 당선 유력…'자국 중심주의 강화' 통상환경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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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훼손 시신' 북한강 유기한 군 장교 현장검증…묵묵부답 일관 02:39
    '훼손 시신' 북한강 유기한 군 장교 현장검증…묵묵부답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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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 선거인단은 물론 전국 득표율도 앞서 02:13
    [美대선] 트럼프, 선거인단은 물론 전국 득표율도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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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앤디 김 02:04
    [美대선]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 120년만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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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 백악관 탈환에 국제사회 축하 인사…극우 '반색'(종합) 03:00
    [美대선] 트럼프 백악관 탈환에 국제사회 축하 인사…극우 '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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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젤렌스키 02:42
    [美대선] 젤렌스키 "트럼프 축하…초당파적 지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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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미디어 43% 폭등…'트럼프' 발음 유사 中기업도↑(종합) 03:00
    [美대선] 트럼프미디어 43% 폭등…'트럼프' 발음 유사 中기업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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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더 강해져 돌아온 '美우선주의'에 미중관계 가시밭길 예고 02:13
    [트럼프 재집권] 더 강해져 돌아온 '美우선주의'에 미중관계 가시밭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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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승리 일등공신은 본인…'올인' 머스크는 핵심 조연 02:13
    [트럼프 재집권] 승리 일등공신은 본인…'올인' 머스크는 핵심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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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내년 1월 공식 취임까지 어떤 절차 밟나 02:13
    [트럼프 재집권] 내년 1월 공식 취임까지 어떤 절차 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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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더 세진 '앵그리 투표'…美민주주의 위기 경고에도 트럼프 선택 02:13
    [트럼프 재집권] 더 세진 '앵그리 투표'…美민주주의 위기 경고에도 트럼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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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대홍수 89명 여전히 실종…사망 300명 넘을수도 01:54
    스페인 대홍수 89명 여전히 실종…사망 300명 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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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美우선주의 귀환, 동맹도 압박…폭풍의시대 오나 02:13
    [트럼프 재집권] 美우선주의 귀환, 동맹도 압박…폭풍의시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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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선언… 02:13
    [영상] 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선언…"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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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첫상원의원 앤디김 02:04
    [인터뷰] 첫상원의원 앤디김 "한미, 안보넘어 경제·혁신분야도 관계증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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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민주 02:13
    [트럼프 재집권] 민주 "당선 축하…한반도 평화의 새 장 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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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보]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확정…'美우선주의' 앞세워 재집권 02:13
    [2보]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확정…'美우선주의' 앞세워 재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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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4년만에 백악관 복귀 예정(종합) 02:13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4년만에 백악관 복귀 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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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큰딸 부부 물러나고 장남 트럼프 주니어 권력 전면에 02:13
    [트럼프 재집권] 큰딸 부부 물러나고 장남 트럼프 주니어 권력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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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02:13
    [트럼프 재집권] "'자국 중심주의 강화' 통상환경 대비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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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백악관 탈환에 국제사회 축하 인사…극우 '반색'(종합2보) 03:00
    [트럼프 재집권] 백악관 탈환에 국제사회 축하 인사…극우 '반색'(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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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초박빙이라더니…'블루월' 붕괴로 싱겁게 끝난 승부 02:13
    [트럼프 재집권] 초박빙이라더니…'블루월' 붕괴로 싱겁게 끝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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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02:42
    [트럼프 재집권] "전쟁 끝낼것" 공언…우크라·가자 '두개의 전쟁'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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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붉은물결 뒤덮인 美…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종합) 03:00
    [트럼프 재집권] 붉은물결 뒤덮인 美…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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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부근에 헤즈볼라 로켓 02:47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부근에 헤즈볼라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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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미 우선주의 돌아왔다' 전세계 긴장(종합2보) 02:13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미 우선주의 돌아왔다' 전세계 긴장(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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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한국산도 적용 01:40
    미,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한국산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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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00:26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파리에서 '오징어게임 2' 홍보 이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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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01:45
    "피에 젖은 빵"...가자지구 빵집 인파에 여성 3명 압사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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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트럼프 '관세 폭탄'은 자충수...결국은 '협상용' 02:07
    트럼프 '관세 폭탄'은 자충수...결국은 '협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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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트럼프, 프랑스 대사 이어 중동 고문에도 사돈 지명 01:57
    트럼프, 프랑스 대사 이어 중동 고문에도 사돈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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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바이든, '불법 총기·탈세' 차남 사면...트럼프 02:05
    바이든, '불법 총기·탈세' 차남 사면...트럼프 "사면권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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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유기견 구조비행 중 한국계 美파일럿 추락사… 00:53
    유기견 구조비행 중 한국계 美파일럿 추락사…"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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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파리 한복판서 01:42
    파리 한복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456명 동시에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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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EU지도부, '우크라 파병' 언급…러시아는 역대 최대 국방예산 책정 01:47
    EU지도부, '우크라 파병' 언급…러시아는 역대 최대 국방예산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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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영국 방문 시 소매치기, 숙박 사기 피해 조심 01:44
    영국 방문 시 소매치기, 숙박 사기 피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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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美 시민권 막차?…트럼프 공약에 한국인 원정 출산 '봇물' 02:05
    美 시민권 막차?…트럼프 공약에 한국인 원정 출산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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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기니 축구 경기장 관중 충돌로 56명 사망 00:42
    기니 축구 경기장 관중 충돌로 5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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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두 전쟁' 틈 노려 '역습'…'제3전선' 생기나 01:56
    '두 전쟁' 틈 노려 '역습'…'제3전선'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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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01:56
    "나토 가입하면 휴전"…미국은 '난감'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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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바이든, 약속 뒤집고 '아들 사면'…트럼프는 '맹비난' 02:00
    바이든, 약속 뒤집고 '아들 사면'…트럼프는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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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단독] 관동군 기록에 한국인 위안부 명단… 02:19
    [단독] 관동군 기록에 한국인 위안부 명단…"직접 관리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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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FBI에 충성파 '불독'‥대사와 고문엔 '사돈' 지명 02:20
    FBI에 충성파 '불독'‥대사와 고문엔 '사돈'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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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재외동포청, 인천공항에 민원실 인천분소 개소 00:59
    재외동포청, 인천공항에 민원실 인천분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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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뉴스프라임] 젤렌스키 '나토 가입' 호소…러, 역대급 국방예산 확정 16:13
    [뉴스프라임] 젤렌스키 '나토 가입' 호소…러, 역대급 국방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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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퇴임 앞두고 약속 깬 바이든…차남 헌터 '전격 사면' 01:37
    퇴임 앞두고 약속 깬 바이든…차남 헌터 '전격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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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또 사돈 임명한 트럼프…정부 요직에 '가족 아니면 충성파' 02:10
    또 사돈 임명한 트럼프…정부 요직에 '가족 아니면 충성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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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글로벌D리포트] 동면 앞둔 곰 활개…올해도 3명 숨져 01:57
    [글로벌D리포트] 동면 앞둔 곰 활개…올해도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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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중국 기업 CES 참가 불허?... 02:10
    중국 기업 CES 참가 불허?..."미국 비자 무더기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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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자막뉴스] 한국 무기도 한 발로 완파?...우크라 전쟁에서 진화하는 북한군 01:43
    [자막뉴스] 한국 무기도 한 발로 완파?...우크라 전쟁에서 진화하는 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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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억만장자' F1 전 회장, 전설의 레이싱카 69대 경매 01:07
    '억만장자' F1 전 회장, 전설의 레이싱카 69대 경매 "888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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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01:31
    "잠은 회사에서" 230만 유튜버, 머스크 '정부효율부' 공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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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영상] 01:47
    [영상] "북, 러시아에 240㎜ 방사포 등 주력 장거리포 100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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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바이든, '불법 총기·탈세' 차남 사면...트럼프 02:04
    바이든, '불법 총기·탈세' 차남 사면...트럼프 "사면권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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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01:59
    "삼성전자만 영향 받을 듯"...미국 반도체 올가미에 '첩첩산중'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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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사케' 유네스코 등재 유력…우리 전통주는? 01:36
    '사케' 유네스코 등재 유력…우리 전통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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