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헝가리에 'SK도로' 생긴다…SK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4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헝가리에 'SK도로' 생긴다…SK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헝가리 페예르주 이반차시에 SK그룹의 이름을 딴 도로가 생겼습니다.
SK온은 헝가리 이반차 산업단지 초입부터 단지 내 SK온 이반차 공장 입구까지 약 1.8㎞ 도로가 'SK로'로 명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분기 상업 가동에 돌입한 SK온 이반차 공장은 지역 최대 기업으로, 향후 연산 30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 기아, DHL코리아와 친환경 물류 운송 프로젝트 협력
기아가 물류업체 DHL코리아와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2026년부터 첫 중형 PBV 'PV5'를 DHL코리아에 공급하고, 물류 환경에 최적화한 PBV 모델도 제작할 계획입니다.
▶ ㈜신세계,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지역상생 공로
㈜신세계가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신세계는 희망 장학금과 환아 치료비 지원 등 미래 세대를 후원해온 노력과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후원, 지역 상생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두산에너빌-한전KPS, 가스터빈 기술 협력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가스터빈 기술 협력 강화·사업 확대 협력'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한국형 가스터빈 사업 확대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인력, 기술, 공정 면에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맞아 환경 정화활동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활동을 경기도 이천공장 인근 복하천에서 펼쳤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지역 관계자 등은 수질정화를 위해 제작한 EM 흙공 3,000개를 복하전에 던지고 인근 쓰레기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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