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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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행정복지센터 방문자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4일 밝혔다.
부평구는 이달 2일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A(27·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인근 공원에 워크 스루(walk-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센터 방문자 1천103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다.
대상은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난달 18∼28일 방문한 사람이다.
부평구청은 본청에서 근무한 B(42·여)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직원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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