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체포 명단에 '이재명 무죄' 현직 판사도…대법 "법적 책임져야" 격분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계엄 선포 당일 현직 판사의 체포 시도가 있었던 것이 확인되면서 사법부가 들끓고 있습니다.
해당 판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최근 무죄를 선고한 인물인데요.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엄정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한다"며 격분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2> 국내 양대 지수가 모두 상승한 채 한 주 거래를 마쳤습니다.
2차 탄핵안 표결을 앞뒀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여파가 상당히 회복된 모습인데요.
다만 다가오는 탄핵 표결에 따라 다음 주 첫 거래 움직임도 주목 됩니다.
증시 마감 현황, 장한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3> 내일(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지난 주말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걸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통신사들은 이동기지국과 대응 인력을 크게 늘리는 등 통신 장애 대비에 나섰습니다.
문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4> 길게 이어지는 경기 불황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그리고 갑자기 터진 계엄 리스크까지.
우리 기업들은 내년에도 녹록지 않은 한 해를 헤쳐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그룹은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 구상에 머리를 맞대는 모습입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5>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사용해왔던 일명 '황금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금폰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등 주요 인사들과의 통화 내용이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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