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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다음 주제 이수진 앵커가 브리핑을 이어가겠습니다.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통령과 같은 지연 전략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참 전에 받았습니다.] 관저에서 버티기를 하고 있는 대통령과 비교를 하자, 이재명 대표는 선을 그었습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여권에서는 이재명 대표 재판을 빠르게 진행해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재판을 지연시키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거나 항소심 서류를 받지 않는 등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의원 (지난 17일) : 1심에서 소송 서류를 받지 않으면서 재판을 끌어왔습니다. 사법기능의 원칙상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 먼저 선고되는 것이 원칙이고 그렇게 진행이 돼야만 여야 균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측은 탄핵 국면에 서류가 와서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것 뿐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여권의 비판처럼 이재명 대표도 의도적인 시간 끌기로 봐야 할까요? ++++ [앵커] 키워드는 '시간 끌기'인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한 데 묶어서 비교하는 언론 기사들이 꽤 많이 있거든요? 그 프레임에 대한 의견부터 들어볼까요? ·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절차 개시…항소심 서류 수령 · 이재명 측, '고의 재판 지연' 비판에 "어불성설" 반박 · 이재명 측 "고의 수령 거부 아냐…지연 전략? 어불성설"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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