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장재훈 현대차그룹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 누적 총액은 4290억 원에 달합니다.
장재훈 사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역할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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