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주윤발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배우죠.
홍콩 유명 배우 저우룬파가 사진작가로 깜짝 변신해 사진 전시회를 열었습니니다.
저우룬파가 '홍콩 아침'이라는 이름의 전시회에서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 30점을 공개했습니다.
꽃과 홍콩 거리 풍경 '셀카' 연작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이고요.
이른 아침 홍콩 도심을 거닐면서 마주한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저우룬파는 이번 사진전을 준비하기 위해 한동안 이른 새벽부터 홍콩 번화가를 탐험했다는데요.
"사진이 삶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라며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게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시회는 내년 1월 2일까지고요.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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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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