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큰 추위는 없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6도로, 어제보다는 3도가량 낮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은 양호한 대기 질을 회복했지만,
현재 충북과 일부 남부지방은 어제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지역은 오전까지 공기가 탁하다가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초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춘천 영하 4.2도, 청주 1.6도, 무안 5도로 어제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발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4도, 무안과 대구 7도로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 행사는 취소된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겠습니다.
2024년의 마지막 해는 서울은 오후 5시 24분에, 광주는 5시 31분에 저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도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지속하는 가운데, 영동지방에는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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