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맑고 큰 추위 없어…해넘이 감상 가능
2024년의 마지막 날, 한낮에도 기온이 4도선에 머물며 공기가 다소 차가워졌습니다.
오늘은 외출 시 보온에 힘써주셔야겠는데요.
새해를 맞이하는 내일은 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대구는 영하 4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전국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말썽이던 미세먼지도 물러났고요.
대부분 공기질을 회복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 강원 동해안과 영남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올해 해넘이는, 독도에서 오후 5시 5분에 가장 먼저 볼 수 있겠고요.
강원도 강릉에선 5시 15분부터, 경주에서는 5시 19분, 부산에선 5시 22분부터 올해 마지막 태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주에선 5시 35분부터 해넘이를 볼 수 있고요.
전남 해남은 5시 34분, 충남 당진은 5시 27분, 서울에서는 5시 24분에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눈비 소식은 없겠고요.
다가오는 목요일까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기상 #날씨예보 #연말연시 #해돋이 #겨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