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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한판 1월 2주] 헌재 "내란죄 철회 권유 안해"…8인 체제 첫 회의 티베트 강진, LA 대형 산불 등 가슴 졸이는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이번 주 주목 받은 소식을 했습니다. 주간 뉴스한판 시작합니다! ▲1/6 월 : 헌재 "내란죄 철회 권유 안해"…8인 체제 첫 회의 [앵커]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형법상 내란죄가 성립하는지 따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란죄 자체는 형사재판의 몫이고 헌법재판에선 이번 계엄이 내란행위로 헌법 위반인지만 따지면 된다. 내란죄를 빼면 탄핵안 자체를 국회에서 재의결해야한다. 공방이 뜨거운데요. 헌법재판소는 여야를 떠나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날엔 또] -블링컨 "한국 회복력 강해"…계엄 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 -"오래 걸릴 일인가?"…친부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제주항공, 지난해 상반기…'정비로 인한 지연' 최다 ▲1/7 화 : "제주항공 사고기 엔진서 깃털 발견"…정부, 조류 충돌 첫 인정 [앵커] 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최초 원인으로 꼽히는 조류 충돌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활주로 끝단 밖 콘크리트 둔덕은 '규정 준수'란 입장을 유지했는데요. 미국에선 블랙박스 기록 추출이 시작된 가운데 최종 결과를 도출하기까지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이날엔 또] -중국 서부 티베트에 7.1 강진…사망자 속출·가옥 3천채 붕괴 -'얼차려 사망' 훈련소 지휘관 징역 5년·3년…유가족 "솜방망이" -서강대·국민대 등록금 인상 결정…타 대학들도 논의 ▲1/8 수 : 에베레스트서 눈사태까지…'강진' 티베트서 하루 새 여진만 660회 [앵커] 약 5천만년 전, 바다 위 인도판이 유라시아판과 충돌했습니다. 이 충돌로 지금의 인도와 중국을 가르는 히말라야 산맥은 물론, 티베트 고원이 생겨났는데요.두 대륙판의 충돌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충돌 압력은 쌓이고 이는 곧 지진으로 이어지곤 하는데요. 이번주 규모 7.1 강진이 티베트를 덮쳤습니다. [이날엔 또] -"과천경찰서장 선관위 점거 지시"…과천서장 "계엄군 돕지 않아" -'불법 정치자금' 송영길 1심 징역 2년 법정구속…돈봉투 의혹은 무죄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엿새간 '황금 연휴' ▲1/9 목 :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1심서 무죄…군사법원 "정당한 명령 아냐" [앵커]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를 경찰에 넘겼다는 이유로 항명 등의 혐의를 받고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2023년 여름, 폭우 속에 구명 조끼도 없이 하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채 상병이 숨진지 1년 반만인데요. 박 전 단장은 "채 상병의 죽음에 억울함이 없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갈 길이 멀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엔 또] -美 LA서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주민 15만 명에 대피령 -'여신도 성폭행 '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피해자 "정의는 있다" -축구협회장 선거 23일 실시-허정무·신문선은 반발 ▲1/10 금 : 3주로 늘려 잡은 영장 기한…여러 변수 고려한 듯 [앵커] 윤석열 대통령 관저를 향한 철문은 버스와 승용차로 꽉 막혀있고, 그 앞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매일 열리고 있습니다. 대통령 변호인단은 '내전'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는데요. 두번째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엔 또] -박종준 경호처장 사직서 수리…최상목 대행 임면권 행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 마무리…중대시민재해법 첫 기소 -한국 '여권 파워' 세계 3위…192곳 무비자 입국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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