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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문명국가의 상식과 규범을 벗어나는 행동이며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는 반이성적인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안혜진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이런 행동은 남한과의 관계파탄은 물론, 국제사회 일원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매우 유감스러운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의 극단적인 행태는 향후 자신을 더 고립무원에 빠지게 되는 자가당착적인 결과를 불어올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안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도 우리 정부는 여전히 북한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언제까지 순진한 대화와 유약한 타협의 모습만 고수할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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