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감염병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향남보건소에 감염병관리센터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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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 과정에서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기존 2개 과 12개 팀으로 구성된 향남보건소에 과 단위인 감염병관리센터를 신설, 3개 과 14개 팀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내달 중 문을 여는 감염병관리센터는 역학조사관을 포함 12명으로 구성되며 법정 감염병 관리 업무부터 신종 감염병 대응 및 역학조사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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