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옵티머스 사태 등 자본 시장에서 대형 사기 사건이 터지면서 금융감독 당국이 내년 3월까지 테마주·공매도와 관련한 불법행위를 집중 조사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집중대응단' 관련 첫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금융위는 코로나19, 비대면 등을 주제로 한 테마주와 내년 3월 15일까지 금지하고 있는 공매도에 대한 불법, 불건전거래를 집중 단속하고 포상금을 최대 20억원으로 올린 집중 신고제도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진욱 기자(cool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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