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조금만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한 뒤 선대위 구성이 이른바 '반문 빅텐트'외에는 다른 게 보이지 않는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기존 캠프 인사가 모두 함께 가느냐고 묻자 대부분이 당 관계자들이고, 당 전체가 선거 운동을 하는 거니까 다른 후보 캠프도 참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특검을 먼저 요청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대장동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쌍 특검'으로 가겠다고 하면 가도 되지만,
특검이 어떤 수사 대상을 집중해놔야 수사가 되는데 몇 개씩 집어넣어서 물타기를 하면 특검이 아니라 말장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