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모더나와 버라이즌 경영진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이 부회장은 현지시간 17일 세계 최대 이동통신 회사인 버라이즌의 본사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CEO 등 경영진을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에 앞서 전날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누바 아페얀 모더나 이사회 의장과 회동해 코로나19 백신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바이오와 차세대 이동통신은 이 부회장이 집중 육성하기로 한 삼성의 미래 성장사업으로,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을 계기로 이 부회장의 행보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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