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은 올해 자신과 가정, 사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통계청이 오늘(17일) 발표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 함께 보시죠.
먼저, 노년층의 삶을 보면, 60살 이상 10명 중 7명은 본인이나 배우자가 생활비를 마련하고, 자녀와도 따로 살았습니다.
국민 70% 가까이는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가장 많은 방법은 국민연금이었습니다.
일과 가정생활 중엔 뭐가 우선일까 물었는데, '일이 먼저'란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다만, 10년 전과 비교하면 '일보단 가정이 우선'이란 응답이 많이 늘었습니다.
청소년과 청년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순위를 보면, 1위는 대기업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공기업, 국기기관의 순이었는데,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많이 따지는 건 수입과 안정성이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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