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공공요금 안정 노력 지자체 재정 더 지원"
정부가 특별교부금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때,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그렇지 않은 지자체의 차등 폭을 확대합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물가 상방 요인을 집중 점검, 관리하는 등 물가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수출과 관련해 "장관급 수출 투자 대책 회의를 신설해 격주로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전 경제부처 공무원이 영업사원이 돼 품목별로 철저히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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