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3일 뉴스리뷰
■ 조국 1심 징역 2년 실형…법정구속은 면해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심에서 징역 2년에 600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없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 한미, 이틀 만에 또 첨단전투기 동원 연합공중훈련
한미가 지난 1일에 이어 오늘도 서해에서 우리나라의 F-35A 와 미국의 F-22, F-35B등 5세대 스텔스 전투기 등을 동원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대북 경고 차원의 억제력이 확고함을 거듭 과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여 전대 후보 등록 마감…당대표 후보 9명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김기현, 안철수 등 총 9명이 당대표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습니다. 또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총 18명이, 1명을 뽑는 청년최고위원에도 11명의 후보가 몰렸습니다.
■ 윤대통령, 4월 방미 추진…국빈방문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월 미국 워싱턴을 '국빈 방문' 형식으로 찾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빈방문 성사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만으로 미 의회 연설에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 애플페이 국내 사용가능…내달초 출시 전망
금융당국이 미국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의 국내 이용 허용을 공식화했습니다. 서비스 개시일은 다음달 초로 예상되는데 우선 편의점과 일부 백화점 등 NFC 단말기를 갖춘 곳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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