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공모에 박성제 현 사장·문호철 전 국장 등 13명 지원
MBC 차기 사장 공모에 박성제 현 MBC 사장과 문호철 전 보도국장 등 13명이 지원했습니다.
MBC 관리감독기관이자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따르면 MBC 사장 공모 마감 결과 박 현 사장과 문 전 국장 등 13명이 지원했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취임한 박 현 사장은 지난달 페이스북을 통해 연임 도전 의사를 표명했고, 문 전 국장은 어제(2일) "MBC를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되돌려놓겠다"고 밝히는 등 전현직 인사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방문진 이사회는 오는 7일 지원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통해 사장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이어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시민평가단 정책발표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 2명을 결정합니다.
방문진 이사회는 이들 2명에 대한 인터뷰와 결선투표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를 선임합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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