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대변인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유력 검토
공석인 대통령실 대변인에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변인 후보로 이 전 위원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 전 위원은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7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정치 참여를 고심할 때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해 9월 강인선 전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긴 뒤 다섯 달째 비어 있습니다.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시민소통비서관에는 전광삼 전 방송통신심의위 상임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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