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온화한데 연일 하늘빛이 뿌옇습니다.
지금 국외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곳곳에서 미세먼지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일도 먼지가 머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충북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도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수도권지역은 주말까지도 먼지가 머물겠습니다.
날은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21도, 경주가 25도 안팎까지 올라서 예년 수준의 7도에서 10도가량 크게 웃돌겠고요.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는 강원도와 경상도 지역까지 건조주의보가 확대발효됐습니다.
꽃놀이 가실 때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고요.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이 7도, 광주와 대구 8도가 예상되고, 한낮기온은 서울이 21도, 광주와 대구 2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 맑고 따뜻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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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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