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7월부터 3천 8백 원에서 4천 8백 원으로 천원 인상됩니다.
경기도는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4년 2개월 만의 택시 요금 인상안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심야 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앞당겨져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갑니다.
수원, 성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기본요금 거리가 기존 2킬로미터에서 1.6킬로미터 등으로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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