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건립 기념일을 맞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드론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현지시각 28일, 외신들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5시간 이상, 러시아군은 이란산 드론을 동원해 키이우를 공습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키이우에서 드론 40여대를 격추했다면서, 지난해 2월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군이 단행한 14차례 드론 공격 가운데, 가장 큰 규모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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