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6년 만에 서북도서 합동방어훈련…"결전태세 확립"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서방사는 내일(30일)부터 사흘간 전략적 요충지인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합동 도서 방어 종합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방사가 주관하는 훈련에는 육·해·공군·해병대 전력이 동시에 참가해 북한 도발 시나리오에 따른 훈련을 진행합니다.
합동 도서 방어 종합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립니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으로 고강도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 능력과 결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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