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경제 '쏙'] 정철진 "하반기 공공요금·원자재 변수‥인플레 불씨 언제든 타오를 가능성"

2023.06.02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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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소비자물가 상승률 넉 달째 하락세‥의미는? 정철진 "기저효과 때문‥작년 5월 물가 상승률이 높았던 탓" 19개월 만에 상승 폭 가장 적어‥배경은? 근원물가도 둔화 흐름‥체감 물가와 괴리? 정철진 "서비스 물가, 특히 외식 물가가 계속 오르는게 문제" 물가 상승률 하향 안정화‥금리인하 가능성? 지난해 1인당 소득 3.3만 달러‥1분기 GDP 0.3%↑ 추경호 "수출 일부 긍정적 신호"‥근거는? "반도체 가격이 개선되면 터널 벗어날 수도" 무역수지 15개월째 적자‥경기 회복 언제쯤? 국내증시 주도주 바뀌나‥'2차 전지' 다음은? "외국인 수급 절반 가까이가 반도체 쏠려‥외국인 향방이 관건"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언제쯤 멈출까? "달러의 힘이 빠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1260원 깨지면 더 하락할 듯" 미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솔솔'‥배경은? ◀ 앵커 ▶ 네 관련한 경제이야기들 나눠보겠습니다. 정철진 경제 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정철진/경제평론가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지금 보도 보신 내용부터 풀어갈까요? 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하락, 또 19개월 만에 최저치가 나왔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3.3%. 올해 한국은행이 목표로 하는 게 3%대 초반의 물가 상승률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목표치에 거의 근접한 그런 수치가 나왔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근원 물가. 석유류, 또 먹거리 가격, 곡물 뺀 가격은 4.3%. 근원 물가도 4.4보다는 떨어지는 그런 흐름을 보였다고 볼 수 있겠고요. 세부적인 항목은 조금 이따 이야기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물가가 떨어진 이유, 가장 큰 건 기저 효과입니다. 즉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라는 것은 작년 대비 같은 상품 바스킷 구조, 소비자 물가 지수의 상승률이잖아요.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데 작년을 돌아보면 4월, 5월, 6월, 7월. 무시무시한 물가 상승률이었잖아요. 그때가 높았기 때문에 지금이 좀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기저 효과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이렇게 총평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그 내용상으로는 결국에는 석유류, 에너지 가격 하락이에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맞습니다. 3.3%, 이렇게 뚝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첫 번째 이유. 아까 말씀드렸죠. 작년 5월이 높았기 때문이라는 거 하나. 두 번째가 역시 석유류 제품. 먹거리, 석유류, 이 2개 가격 총평해서 원자재 가격이 작년 5월 대비해서 정말 많이 떨어졌습니다. 작년 5월로 돌아가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 막 터지고 전쟁이 막 심해질 때 아니었습니까? 당시 국제 유가, WTI 기준으로 100달러 넘어서네, 마네, 이러고 있는데 실은 최근에 국제 유가 70달러도 깨지려고 하고 이런 측면이었으니까 작년 대비해서 석유류 전반적인 가격이 마이너스 18%. 20% 가까이 떨어지면서 큰 틀에서 물가를 끌어내렸다. 여기에 농축수산물 가격도 떨어졌고요. 오늘 통계청을 보니까 유가가 떨어지면서 석유류 연관 제품이 이제 가격 하락이 전체적으로 1% 포인트의 물가를 내렸다. 그러니까 유가만 거의 비슷했어도 3.3이 아니라 4.3이었는데 유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이렇게 전반적인 물가를 내렸다고 분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사실은 그 유가 때문에 이렇게 가격 상승률이 떨어졌다고 해도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근원 물가도, 그걸 뺀 근원 물가도 그래도 좀 내렸단 말이에요. 그런데 실제로 우리가 체감하기에는 물가는 전혀 내린 느낌은 없거든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항목을 좀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전기 요금, 수도 요금이 23%가 올랐기 때문에 전반적인 국민 전체에 미치는 체감 효과가 좀 있었겠죠. 물가가 오히려 떨어진 게 아니라 오른 것처럼. 또 하나 결정타가 서비스 물가, 계속 오르잖아요. 이번에도 역시 외식 물가가 6.9%, 7% 가까이 올라서 작년 5월도 서비스 물가, 외식 물가가 높다, 높다 했거든요. 그거 대비 7%가 또 올랐으니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게 실은 외식하고 밥 사 먹고 이런 쪽에, 그러니까 서비스 물가가 체감에는 더 많이 영향을 미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물가 하락은 아니죠.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작년 대비 떨어진 거. 적게 오른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여러분, 떨어진 게 절대 아니에요.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적게 오른 것이었지만 이런 외식 물가 등등의, 서비스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어서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물가 떨어졌어라는 말하면. ◀ 앵커 ▶ 그럼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화내시죠. 그렇습니다. ◀ 앵커 ▶ 어쨌든 그래도 물가 상승률이 하락한다, 이게 사실은 금리로도 연결이 될 수 있는 건데 지금 상황에서는 금리에 그렇게 영향을 미칠 거로는 보이지 않아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래도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꽤 명분이 있죠.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저렇게 커지는 와중에서도 계속해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또 한국은행이 동결, 동결하는 데는 첫 번째가 물가 잡는 의무인데 만약에 물가가 올랐어 봐요. 그 명분이 없어지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수치상으로 작년 대비 물가가 덜 오른 것처럼 계속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아마 금리 동결의 명분은 이제 가졌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데 중요한 것은 조금 이따가 미국 금리 이야기할 때도 말씀드리겠지만 6월, 7월이 넘어가게 되면 미국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그러니까 작년 하반기부터 물가가 떨어졌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이 기저 효과를 점점 잃어버릴 수 있단 말입니다, 그 효과 자체가. 그러면 물가가 또 오르는 것처럼 나오겠죠. 작년이 그리 높지 않았었으니까. 그래서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동결을 올해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여기에 의문표가 찍히고 이번 통계에서도 전기 요금, 수도 요금이 23% 올랐는데 덜 올린 거가 이 정도가 아니겠습니까?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하반기에는 공공요금 인상이 또 계속 계획돼 있다는 점. 또 하나, 이게 가장 중요한데요. 지금은 원자재 가격이 많이 떨어졌잖아요. 자칫, 자칫 하반기에 유가가 다시 올라 또 먹거리 가격 다시 올라. 천연가스 가격 다시 올라. 이래 버린다면 실은 물가라는, 인플레이션의 불씨는 언제든지 다시 타오를 수가 없다, 이런 말씀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앵커 ▶ 그래서 그렇게 말했나요? 한은이 물가 상승률이 올해 중반에는 2%대까지 내려갔다가. ◀ 정철진/경제평론가 ▶ 맞아요. ◀ 앵커 ▶ 다시 올라간다, 그게 그 맥락이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지난해 1인당 국민 소득이 3만 5,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는데 그래도 1분기 GDP는 플러스로 반전을 했어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데 두 가지 이야기인데요. 먼저 GNI 이야기가 있고 실질 GDP 성장률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가 2017, 18 넘어가면서 GNI, 국민 총소득,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달러를 넘고 3만 달러 시대를 쭉 살고 있는데 계속 올랐거든요. 그러다 이제 작년에 3만 5,000달러 넘나 하다 3만 2,000달러로 떨어졌는데요. 핵심은 환율이었습니다. 작년 한 해 돌아보면 원 달러 환율이 1,300원, 1,400원, 1,450원까지 올랐잖아요. 1인당 GNI가 이게 달러로 환산돼서 나오는 거기 때문에.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원화 약세에 따라서 좀 떨어졌고 환율 빼고 그러니까 원화로만 따지면 실은 인플레가 있었기 때문에 원화로는 계속 늘어나는 형국이었다고 볼 수 있겠고 GDP 상승률은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작년 4분기에 실질 국내 총 생산 성장률,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로 떨어지면서 올 1분기도 돌아보면 그리 좋지 않았거든요. 그러면 2분기 연속 마이너스가 나오는 거야? 여기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오늘 나온 거 보니까 실질 GDP 성장률은 0.3%, 그나마 턱걸이로 마이너스를 벗어났더라고요. 보니까 소비에, 민간 소비가 그나마 당겨 올려서 2분기 연속 마이너스가 뜨는 그런 상황은 벗어났는데 올 1월부터 3월도 별로고 지금 뭐 당국에서도 4월부터 6월도 마이너스는 아니어도 그리 뭐 실제 GDP 성장률이 눈에 띌 것 같지는 않고 하반기를 기대해 보자, 또 이렇게 평가를 했었습니다. ◀ 앵커 ▶ 수출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무역 수지 15개월째 적자고 무역 수지 적자폭도 크고 상황이 안 좋다, 우리가 연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오늘 수출이 개선될 조짐이 보인다. 뭐 이렇게 또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어떤 근거로 이야기를 한 거예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어제 5월 무역수지가 나왔었고 그나마 15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입니다. 다행인 것은 살짝 적자, 이런 표현도 많이 나오던데 21억 달러, 한 3조 원 정도대로 무역수지 적자 폭은 줄었습니다. 추세상으로도 1, 2월만 해도 뭐 100억 달러 이상씩 이렇게 적자가 나다가 폭이 좀 줄었었는데 여기에 대한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코멘트인 겁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있으니 한 세 가지 측면들 이야기를 했었던데 자동차, 2차 전지, 이쪽은 아직도 짱짱하다. 여기는 계속해서 잘 나갈 것 같다. 두 번째가 반도체가 이번 5월도 폭감하고 여기에 타격이 컸지만 이제는 거의 바닥 근방이 아닐까 하고 물량 부분에 있어서는 좀 늘어난 측면이 보인다. 그래서 반도체 가격만 조금만 더 개선이 된다면 반도체도 어두운 터널을 지날 수 있지 않느냐. 그리고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강조했던 부분은 중국이었습니다. 대중국 수출, 통계상으로는 계속 적자가 나고 대중국 폭도 커지고 있지만 대중국 수출 부분도 추세상으로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로 돌아서게 될 경우 상당 부분 중국 악재도 어느 정도 꿰뚫을 수 있어서 이런 세 가지 추세. 원래 지금까지 잘하고 있었던 자동차, 2차전지, 계속해서 잘하고 반도체 대중국 쪽에서 개선이 나온다면 이제는 무역수지 쪽에서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그런 논평을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했던 거죠. ◀ 앵커 ▶ 그래서 무역 수지 흑자 전환도 언급이 되던데. ◀ 정철진/경제평론가 ▶ 9월경 뭐 이 정도로 보고 있는 거 같아요. 8월경, 9월경. 그런데 빨리 보시는 분들은 여름에도 가능할 것 아닌가. 그런데 현재로서 보면 중국에게 달려 있는 거 같아요. 실은 5월에 기대를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리오프닝 효과가 있고 이게 3월로 끝나면 4월, 5월에는 중국이 돌아가면서 꽤 당겨 올려줄 거로 봤는데 일단 리오프닝 효과가 성장률을 끌어당기는 그런 리오프닝도 아닌 데다가 중국이 지금 풀었는데도 그닥 그렇게 중국 인민들이 돈도 안 쓰고요.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아마 작년에 8개월 정도 거의 집 밖에도 못 나오고 봉쇄를 하니까 스스로도 다 이거 언제 또 이럴지 몰라요. 돈을 꽉 쥐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게 좀 풀려 나와야 하는데 지금 중국의 리오프닝이 전혀, 전혀 이게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기대했던 5월도 날아간 거고요. 당국에서는 아예 그래서 좀 이제 하반기 쪽으로 보고는 있는데 중국 반도체입니다, 중국 반도체. 지금 자동차하고 2차 전지는 계속 잘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두 개에 대한 포인트를 맞추면 될 거 같습니다. ◀ 앵커 ▶ 자동차 전지 이야기를 하셨으니까 국내 증시로 이야기를 좀 이어가 보면 한동안 그래서 자동차 2차 전지 이게 최대 수혜주다, 이렇게 했었는데 바이오가 다시 뜨는 거 같아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아직은 모르는 거 같아요. 결국 뜬다, 만다고 봤을 때는 외국인들의 수급이 몰리는 게.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결국, 거기 주가를 당겨 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거래소에서 하방이 어떻게 될지언정 현재까지로 13조 이상을 사들이는 역대 최대 외국인 순매수가 있지 않습니까? 거의 대부분이 반도체에 집중이 됐고 나머지는 자동차입니다. 그래서 향후 반도체는 지금 삼성전자를 7만 원대까지 끌어올렸지 않습니까? 그래서 반도체를 더 당길지, 아니면 그 외의 것들을 같이 외국인들이 또 사면서 끌어올릴지가 앞으로의 관건일 것 같은데 이제 후보군으로 본다면 바이오도 있겠고요. 시총 상위를 보면. 또 네이버 카카오를 보게 되면 플랫폼 주식도 있겠고요. 또 기타 등등이 있을 텐데 주도주가 일단 반도체가 여기까지 코스피를 2600까지 끌고 왔고 그다음 외국인들이 어디에 찜 하느냐가 실은 이게 주도주, 향후 두 번째 주도주가 나오게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이건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환율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미국의 부채 한도 상향 안 뭐 조금 전에 상원도 통과를 했더라고요. 그건 마무리가 되는 건데 어쨌든 환율이 이런 변수들 때문에 좀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1,300원대는 계속 유지가 되고 있고 이게 도대체 언제쯤 떨어질까. 시중의 관심이 있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래도 어제, 오늘 큰 폭으로 떨어져서요. 오늘은 거의 1,300원 초반대까지 5원, 6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제가 경제 쏙 시간에 법정 채무 한도 타결됐을 때 실은 포인트가 주식 시장이라기보다는 환율이다. ◀ 앵커 ▶ 환율이 될 것이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래서 이 난리 끝에 통과를 시킨 데 이거를 바라보는 세계인들, 특히 시장의 시선은 뭘까. 역시 미국은 대단하다, 이렇게 합의를 내네. 그러면서 달러가 더 강해지는지. 아니면 이번의 안은 여러분 거의 속임수가 강한 게 한도가 없어요. ◀ 앵커 ▶ 그렇더라고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현재 31조 4,000억 달러인데 올해는, 내년에는 더 이상 예산 안 늘려. 후년에는 1% 올려, 국방비만 조금 올려, 이렇게 해놓고 노 카운트예요. 2년간은 일종의, 그러니까 그냥 넘어가겠다는 거예요. ◀ 앵커 ▶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 것도 있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 미국의 부채가 이제 32조 달러다, 33조 달러다. 이렇게 말하기도 부담스럽잖아요. 그러니까 빚을 또 내는 겁니다, 어쨌든. 이걸 바라보고 세계인들과 시장이 달러 좀 그렇다. 이게 포인트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직은, 아직은 며칠 더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일단 첫 번째, 그러니까 두 번째 길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즉 사람들이 미국 달러, 그러면서 이번에 통과됨과 함께 오히려 달러의 힘이 빠지는 쪽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힘을 우리가 받아서 원달러 환율이 이제 좀 떨어지는. 원화 강세 쪽으로 가는 게 굉장히 큰 포인트인데 조심스럽게 예측을 하자면 지금 외국인들이 오늘도 막 사는데 폭식을 하잖아요. 그럼 외국인들이 그동안 다 맞췄다고 친다면 주가 상승도 노리지만 외국인들은 보통 환 차익도 같이 노리는 부분도 있거든요.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래서 지금 들어오는 외국인들은 향후 원화 강세를 좀 더 전망하는 쪽이 아니겠는가 하고 보면 일단 미국의 법정채무 한도 이 산도 넘어갔고 달러 힘이 빠지고 그렇다면 원 달러 환율도 앞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 중요한 레벨이 한 두 군데가 있는데요. 1,260원대 레벨만 또 깨면 실은 상당히 기조적으로 원화 강세가 열립니다. 그러니까 지금 1,300원, 우선 1,300원을 깨서 1,200원대까지 내려오고 거기에서의 싸움 결과 1,260원대 이 레벨만 딱 깨준다면 향후 상당 부분 원화 강세, 이건 주식 시장에는 꽤나 수급 사항으로든 호재입니다. 이런 패턴이 이어질 것 같은데 그게 우리가 마지막 관문은 6월 15일이죠. ◀ 앵커 ▶ 그렇습니다. 금리 발표,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이제 열흘 남짓 남았는데 아주 매일같이 인상이다, 동결이다, 예측이 계속 바뀌는 발언이, 하루하루 나오고 있어서 말하기도 민망해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코미디 같기도 하고요. 경제 방송이나 이런 증권 방송하시는 분들도. ◀ 앵커 ▶ 양치기 소년 되는 거 같아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양치기 소년이라기보다도 막 그렇더라고요. ◀ 앵커 ▶ 그렇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이게 패드워치라고 향후 FOMC 회의에서 금리 올릴 거야, 동결할 거야, 내릴 거야, 전망하는 그 비율이 똑같은 비율이 계속 바뀌는 거예요. 즉 한 4일 전에는 올릴 거야가 한 65% 이상 됐다가 그다음 날에는. ◀ 앵커 ▶ 동결. ◀ 정철진/경제평론가 ▶ 동결할 거야가 또 65% 이상, 또, 또, 이렇게 나오고 있거든요.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게 6월 15일에 동결을 하게 될 경우에는 상당 부분, 이제 그동안의 인상에 대한, 긴축의 거의 끝을 시장에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보이는 그런 모멘텀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지금 물가가 그렇게 확실하게 떨어진 것도 아닌데 여기에서 동결로 연준이 해도 돼? 라는 그런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반면에 또 연준 입장에서는 더 올리기도 좀 부담이 돼요. 경기나 이런 것 때문에. 그래서 명분을 찾고 싶은데 노동 시장,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이걸 어찌할 바를 지금 모르고 있는 딱 그 딜레마가 하루는 올릴 거야, 하루는 동결할 거야,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요. 가장 최신에 제가 좀 느끼는 흐름은 요즘에 미국에서는 6월 FOMC 회의에서 스킵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 앵커 ▶ 그러니까 이번에는 동결하고 그다음에 올리겠다는 거잖아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맞습니다. 그러니까 이 스킵이라는 단어가 처절한 고민 끝에 나온 거겠죠. 왜냐하면, 6월에 동결해버리면 지금 취급물가 이래가지고 또 하니까 6월에는 동결인데 이거는 쭉 동결이 아니고 스킵을 일단 해놓고 향후를 보자라는 그런 부분이라고 볼 수 있어서 이제 계속 동결, 인상, 동결, 인상 이렇게 나올 것 같고 중요한 부분은 확인할 부분이 오늘 밤에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또 6월 13일에 나올 미국의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이렇게 될 부분이다. 이렇게 봐야겠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나오는 이 중요한 지표들을 보고 또 금리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다음 주에 분석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때 노동 시장에 대한 지표를 한 번 다음 주에 또 분석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앵커 ▶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20230602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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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몽 01:55
    MC몽 "엑소 후배 위로했을 뿐"‥SM '외부세력' 지목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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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아 이어 황보승희 '정치자금법' 수사‥당사자들 02:09
    김현아 이어 황보승희 '정치자금법' 수사‥당사자들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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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01:45
    선관위 "'감사원 직무감찰' 수용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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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래 살인' 정유정 01:45
    '또래 살인' 정유정 "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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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비행기 비상문 연 30대 구속 송치 00:40
    아시아나 비행기 비상문 연 3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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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물가 3.3% 상승‥19개월 만에 최저 02:18
    5월 물가 3.3% 상승‥19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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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 장사'‥은행권 1분기 순익 7조 원 육박 00:59
    '이자 장사'‥은행권 1분기 순익 7조 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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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축구 8강 진출‥에콰도르에 3대2 승리 01:43
    U-20축구 8강 진출‥에콰도르에 3대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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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일 국방장관 01:45
    미·일 국방장관 "재발사 대비 한미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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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안보리, 북한 정찰위성 발사 대응 내일 공개회의 00:30
    유엔 안보리, 북한 정찰위성 발사 대응 내일 공개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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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36
    "북러 접경, 열차 포착‥무기 거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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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상수도관 파열' 물바다‥광명 대단지 '단수' 01:39
    광주 '상수도관 파열' 물바다‥광명 대단지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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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어린이전문 소화병원, 휴일 진료 축소·중단 00:36
    첫 어린이전문 소화병원, 휴일 진료 축소·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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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임명 00:34
    윤 대통령,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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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대만, 무역협정 체결‥중국 반발 00:52
    미국·대만, 무역협정 체결‥중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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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의안 하원 통과 속 상승‥철강 금속업종 강세 01:22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의안 하원 통과 속 상승‥철강 금속업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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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동쪽 요란한 소나기‥서울 최고 27도 00:57
    [날씨] 동쪽 요란한 소나기‥서울 최고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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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Now] 신부에게 현금 18억 선물한 남성‥中 치솟는 지참금에 논란 00:46
    [World Now] 신부에게 현금 18억 선물한 남성‥中 치솟는 지참금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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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02:02
    선관위 "감사원 감사 수용 불가"‥4명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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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래 살인' 정유정 01:42
    '또래 살인' 정유정 "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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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이슈+] 정유정, 석 달 전 '살인' 검색하고도 17:08
    [뉴스외전 이슈+] 정유정, 석 달 전 '살인' 검색하고도 "제정신 아니었다", 사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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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소비자물가 3.3%‥ 02:18
    5월 소비자물가 3.3%‥"올해 중반 2%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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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경제 '쏙'] 정철진 17:10
    [뉴스외전 경제 '쏙'] 정철진 "하반기 공공요금·원자재 변수‥인플레 불씨 언제든 타오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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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포커스] 서영교 18:34
    [뉴스외전 포커스] 서영교 "순한 경찰청장 '대통령 시그널' 보내자 돌변‥경찰봉 휘두르고 땅에 패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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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축구 8강 진출‥에콰도르에 3대2 승리 01:41
    U-20축구 8강 진출‥에콰도르에 3대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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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 안보회의 곧 개막‥내일 한·미·일 회담 01:48
    아·태 안보회의 곧 개막‥내일 한·미·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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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혁 '법적 대응'‥ 01:59
    한상혁 '법적 대응'‥"실패한 수사로 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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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임명 00:32
    윤 대통령,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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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어린이전문 소화병원, 휴일 진료 축소·중단 00:35
    첫 어린이전문 소화병원, 휴일 진료 축소·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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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 장사'‥은행권 1분기 순익 7조 원 육박 00:59
    '이자 장사'‥은행권 1분기 순익 7조 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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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 비상문 강제 개방' 30대 구속 송치 00:40
    '항공기 비상문 강제 개방' 3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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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에 빠진 고교생들‥빚 갚으려 금은방 털이 01:50
    도박에 빠진 고교생들‥빚 갚으려 금은방 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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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션의 아이콘'‥ 02:20
    '액션의 아이콘'‥"마동석·성룡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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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조해진 26:35
    [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조해진 "물대포 상황 만드는 불법·폭력이 문제" 박주민 "살수차 이미 위헌, 쓰려면 입법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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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곳곳 소나기‥주말 대체로 맑아, 낮더위 계속 01:01
    [날씨] 곳곳 소나기‥주말 대체로 맑아, 낮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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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02:06
    선관위 "감사원 감사 안 받아"‥4명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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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 제재‥ 00:41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 제재‥"위성 개발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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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래 살인' 정유정 01:44
    '또래 살인' 정유정 "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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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황희석 벌금 5백만 원 00:54
    '한동훈,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황희석 벌금 5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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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연 공식자료 00:44
    원자력연 공식자료 "오염수, 희석 전 못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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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재무장관회의 29일 도쿄서 개최‥7년 만 00:25
    한일 재무장관회의 29일 도쿄서 개최‥7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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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600선 회복, 1% 이상 오름세로 마감 01:38
    코스피 2600선 회복, 1% 이상 오름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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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낮엔 더워요‥일요일 대체로 맑아 01:01
    [날씨] 주말, 낮엔 더워요‥일요일 대체로 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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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이사 회갑이라 돈 걷습니다" 모든 직원이 '자발적'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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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44
    "한 푼이라도 아끼자"‥'가성비' '짠물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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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가 없음' 결론 3주 만에 뒤집은 경찰‥연세대 청소노동자들 결국 처벌되나 02:20
    '죄가 없음' 결론 3주 만에 뒤집은 경찰‥연세대 청소노동자들 결국 처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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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직권'으로 재수사 검토?‥절차·근거 물었더니 02:22
    경찰이 '직권'으로 재수사 검토?‥절차·근거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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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공농성 한노총 간부 구속‥한노총 01:44
    고공농성 한노총 간부 구속‥한노총 "노동자에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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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청장 02:09
    용산구청장 "10.29 참사로 공황장애"‥책임자들 잇따라 "풀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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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감사원 감사 '만장일치' 거부‥감사원 02:18
    선관위, 감사원 감사 '만장일치' 거부‥감사원 "감사 거부시 엄중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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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는 MBC] 술 냄새 풍긴 채 달아난 교통사고 운전자‥'뺑소니' 대성공? 02:26
    [제보는 MBC] 술 냄새 풍긴 채 달아난 교통사고 운전자‥'뺑소니'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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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느는데 보호시설은‥ 02:31
    아동학대 느는데 보호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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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로 얼굴 가린 정유정 02:00
    마스크로 얼굴 가린 정유정 "피해자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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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9
    "감옥에 안 가려면 돈 필요"‥'마이클 리' 사칭 '로맨스 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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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아파트에는 지원 안 돼?‥차별받는 임대아파트 초등학생 02:35
    임대아파트에는 지원 안 돼?‥차별받는 임대아파트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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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최장수 5월 태풍 '마와르'의 경고, 올여름 태풍은? 03:08
    최강·최장수 5월 태풍 '마와르'의 경고, 올여름 태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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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공사장에서 솟구친 물기둥‥물 3300톤 샜다 01:58
    지하철 공사장에서 솟구친 물기둥‥물 3300톤 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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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25
    "아이가 굶고 있어서"‥분유 훔친 여성에 온정 전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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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지참금으로 18억에 금괴까지‥중국 풍습 논란 02:07
    결혼 지참금으로 18억에 금괴까지‥중국 풍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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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또 '꽈당' 정말 건강에 문제 없나? 02:34
    바이든 또 '꽈당' 정말 건강에 문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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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에 미사일이 수직으로 '쾅'‥'악마 부대'까지 투입 02:10
    도로에 미사일이 수직으로 '쾅'‥'악마 부대'까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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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탄생 예고' 이영준·배준호‥'어게인 2019!' 02:03
    '스타 탄생 예고' 이영준·배준호‥'어게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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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무실점 철벽투' 함덕주 01:57
    '5월 무실점 철벽투' 함덕주 "FA 욕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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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플레이] 거친 태클·팔꿈치 가격‥'8강 양보 못 해!' 01:28
    [톱플레이] 거친 태클·팔꿈치 가격‥'8강 양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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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영상] '롯데, 양현종 상대로 9득점‥이학주 만루홈런' 00:26
    [스포츠 영상] '롯데, 양현종 상대로 9득점‥이학주 만루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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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맑고 더워요‥남해·제주 해안 너울 주의 01:15
    [날씨] 주말 맑고 더워요‥남해·제주 해안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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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08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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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내일부터 맹견 기르려면 시장·지사 허가 받아야 00:18
    내일부터 맹견 기르려면 시장·지사 허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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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내일부터 맹견 기르려면 시장·도지사 허가 받아야 00:34
    내일부터 맹견 기르려면 시장·도지사 허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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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단독] 0.5평 땅으로 20억 차익…혀 내두르는 '알박기 현장' 02:01
    [단독] 0.5평 땅으로 20억 차익…혀 내두르는 '알박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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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빅5' 병원 교수들도 일제히 '주 1회 휴진' 결정 02:13
    '빅5' 병원 교수들도 일제히 '주 1회 휴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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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국민연금 월 100만 원 이상 수령 70만 명 육박 00:46
    국민연금 월 100만 원 이상 수령 70만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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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01:38
    "배추 등 가격불안 6종, 내달 중 할당관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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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김대호의 경제읽기] 미 경제 성장 둔화·고물가 계속…'스태그플레이션' 우려 13:24
    [김대호의 경제읽기] 미 경제 성장 둔화·고물가 계속…'스태그플레이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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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기재차관 00:41
    기재차관 "배추·당근 등 5월 중 할당관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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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CEO풍향계] '남몰래 후원' 이재용…'인도 시장 점검' 정의선 05:12
    [CEO풍향계] '남몰래 후원' 이재용…'인도 시장 점검' 정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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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맥도날드, 다음 달 2일부터 햄버거 등 16개 메뉴 가격 인상 01:55
    맥도날드, 다음 달 2일부터 햄버거 등 16개 메뉴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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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33배 폭증' 백일해 유행 비상…최근 10년간 최다 00:37
    '33배 폭증' 백일해 유행 비상…최근 10년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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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오늘의 증시 01:23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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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01:33
    "배추 등 가격불안 6종, 내달 중 할당관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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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자막뉴스] 01:32
    [자막뉴스] "물가 이게 맞아?"...3만 원어치 장 봤더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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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맥도날드,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상 00:34
    맥도날드,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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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오늘의 증시 01:20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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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미국 경제는 반 토막...한국 경제는 '반짝' 성장? 14:07
    미국 경제는 반 토막...한국 경제는 '반짝'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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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영상] 1달러에 155엔 넘었다...역대급 엔저 비상 00:42
    [영상] 1달러에 155엔 넘었다...역대급 엔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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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령자 70만명 육박 00:47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수령자 70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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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02:32
    "90년대 생도 희망퇴직 검토" 청년도 내모는 한전의 경영난?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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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01:53
    "택배요" 로봇개가 집 앞까지 척척…로봇배송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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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로봇개가 택배 배달…성큼 다가온 '로봇 배송' 서비스 01:54
    로봇개가 택배 배달…성큼 다가온 '로봇 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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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이슈분석] 전셋값 49주 연속 상승, 전세 매물은 감소…왜? 05:45
    [이슈분석] 전셋값 49주 연속 상승, 전세 매물은 감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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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3분증시] 뉴욕증시, 성장률 부진에 약세…다우 0.98%↓ 外 06:19
    [3분증시] 뉴욕증시, 성장률 부진에 약세…다우 0.98%↓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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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미 경제성장률 1.6%·근원PCE 3.7%...더 멀어지는 연준의 금리 인하? 15:22
    미 경제성장률 1.6%·근원PCE 3.7%...더 멀어지는 연준의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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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뉴욕증시, 1분기 GDP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01:40
    뉴욕증시, 1분기 GDP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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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시장 침체·공사비 급등‥ 01:53
    시장 침체·공사비 급등‥"첫 삽도 못 뜨고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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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치솟은 김값에 '축구장 3,800개 규모' 양식장 조성 00:42
    치솟은 김값에 '축구장 3,800개 규모' 양식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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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수출 호조에 대기업은 '최대 실적'‥중소기업은 '고전' 01:56
    수출 호조에 대기업은 '최대 실적'‥중소기업은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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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1분기 1.3% 깜짝 성장…27개월 만 최고 기록 01:53
    1분기 1.3% 깜짝 성장…27개월 만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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